미초바 유튜브 캡처
미초바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빈지노의 아내 미초바가 오랜만에 독일로 떠난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스테파니 미초바’에는 ‘3년 만에 고향으로 떠나는 미초바가 밤 늦게 바리바리 짐을 싸는 이유는?(왓츠인마이캐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미초바는 “아들 루빈이가 잠들어서 육퇴했다. 야식을 만들고 싶다. 남대문 시장에서 파는 유명한 호떡이 있는데, 직접 만들고 싶다. 김치치즈호떡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독일로 곧 출국할 예정이라며 “루빈이랑 독일에 간다. 루빈이가 처음 비행기를 타고 외국에 간다. 가족들을 위해 한식을 만들고 싶은데, 뭐가 좋을지 생각 중이다”라고 했다.

호떡을 만든 미초바는 “독일은 야식 문화가 없다. 영화 보면서 감자칩이나 팝콘 먹는 정도다. 우리 가족은 생채소를 많이 먹었다. 아빠랑 오이피클을 나눠 먹었다”라고 했다.

미초바는 독일에 가기 위해 짐을 쌌다. 미초바는 “항상 체크리스트를 쓴다. 이유식 도시락통을 가져가야 한다. 기저귀, 물티슈, 손풍기, 보조배터리 등 꼭 필요한 물품은 이 가방에 넣는다. 2주간 다녀올 거다. 아빠가 쓰던 개인 서재를 비우고 루빈이 방으로 바꿨다. 침대, 장난감까지 준비되어 있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최악의 상황을 생각한다. 비행기가 추락해 무인도에 사는 상상을 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초바는 주로 아기 용품을 챙겼다. 미초바는 “실온 이유식이 있다. 루빈이의 기내식이다. 그리고 루빈이가 기분이 안 좋을 때를 대비해 장난감을 챙긴다. 기분이 계속 안 좋을 때를 대비한 장난감들이 있다”라고 했다.

아기 용품을 모두 다 챙긴 후에야 자신의 짐을 챙기며 “10년 동안 쓴 캐리어다. 빈지노와 5년 동안 장거리 연애를 했다. 빈지노도 군대에 있을 때 나갈 수 없으니까 5년간 한국에 30번 정도 왔다. 가족들에게 줄 한국 화장품을 챙길 거다. 3년 만에 독일에 가서 엄청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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