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본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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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엑소가 또 한 번의 기록 제조를 위한 신호탄을 당겼다. 세 번째 리패키지 앨범도 성공시킬 수 있을까.

18일 0시 엑소의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Lotto'가 공개됐다. 기존 3집 수록곡 9곡에 타이틀곡 'Lotto'를 포함한 신곡 4곡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수록했다. 'Lotto'는 독특한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인 힙합 장르의 노래로 사랑하는 여자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로또에 당첨되는 행운에 비유한 재미있는 가사가 돋보인다.

올해 여름 엑소는 세 번째 리패키지 활동을 펼치게 됐다. 엑소가 선보이는 전례 있는 리패키지는 남다른 퀄리티와 정규 그 이상의 성적으로 주목 받았다. 현재 엑소의 음악적 색깔이나 파급력을 있게 한 2013년 8월 '으르렁'과 지난해 6월 'LOVE ME RIGHT'이 각각 정규 1, 2집의 래피키지 앨범 타이틀곡이었다.

2013년 6월 정규 1집 'XOXO' 타이틀곡 '늑대와 미녀'를 통해 가요계에 성공적으로 입지를 다진 엑소는 두 달 뒤 리패키지 활동곡 '으르렁'으로 확실한 정상을 찍었다. 덕분에 'MAMA' 올해의 앨범상,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 부문 대상,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대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해 3월 발표된 정규 2집 'EXODUS' 타이틀곡 'CALL ME BABY'으로도 가요계를 독식하며 엑소는 자신들의 기록을 스스로 넘어섰다. 같은 해 6월 리패키지 'LOVE ME RIGHT' 역시 그 연장선이었다.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관심이 따랐고, 3년 연속 대상 수상자로서 영예를 안았다.

또 한 번의 기록이 써질 예정이다. 지난 6월 정규 3집 'EX'ACT' 더블 타이틀곡 'Monster'와 'Lucky One'으로 음원, 음반, 음악방송은 물론 SNS 및 화제성까지 휩쓴 엑소는 그 저력을 이번 리패키지에도 제대로 발휘하겠다는 계획. 4년 연속 대상과 트리플 밀리언셀러라는 독보적인 목표가 멀지 않아 보인다.

이쯤되면 믿고 듣는 리패키지다. 엑소가 '기록제조기'라는 수식어를 입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엑소는 19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음악방송을 비롯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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