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가수 양희은이 시대에 발맞춰 SNS을 시작했다면서 新여성 다운 모습을 보여 청취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1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뜻밖에 만남‘ 스페셜 초대석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가수 양희은,김반장, 윈디시티가 출연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은 양희은에게 “이번에 SNS를 시작하셨더라”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양희은은 “왜 내가 SNS 하는 것이 이상하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낸 것.
이에 김신영이 “사진이 은근 많더라, 혹시 셀프사진을 자주 찍는 편이냐”고 재차 질문을 던지자, 양희은은 “남들이 찍어주는 걸 많이 올린다”면서 “좋아하는 각도도 포즈도 없다, 이 얼굴과 몸짓으로 45년 잘 살고 있다. 그냥 그날 기분대로 할 뿐”이라며 특유의 쿨한 모습을 보여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더불어 김반장과의 듀엣에 대해 “원래 이분이 레게하는 분이다”고 소개하했다. 이어 레게음악이 어렵지 않냐는 질문에 “처음 하는거라 어색하지만 어릴 때 밥말리 음악 많이 들었다”며 소싯적 레게음악에도 관심 있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어릴때 꿈은 가수가 아닌 코미디언이었다"고 말해 청취자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