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진예솔과 허이재의 싸움이 갈수록 흥미를 더했다.
1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선물’ 46회에는 도진(차도진 분)의 냉담한 태도에 갈수록 독해지는 세라(진예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라는 자기가 몰래 급습해서 잘라버린 현수(허이재 분)의 머리를 보고도 반성이 없었다. 팀원들이 짧은 머리가 잘 어울린다고 하자 현수는 “강팀장님한테 고마워 해야겠네요”라며 “저한텐 짧은 머리가 잘 어울린다고 마음대로 잘라버리셨거든요”라고 일격을 가했다. 생각지도 못한 현수의 폭로에 세라는 “무슨 헛소리에요! 증거있어요? 이상한 말로 사람 모함하지 말아요”라고 오히려 화를 냈다.
유럽 발주건으로 회의를 하게 되고 도진은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하겠다는 세라의 말에 “공현수씨가 진행하세요”라고 잘라 말했다. 이에 어이가 없다는 듯 세라가 되묻자 도진은 “공현수씨가 수석 디자이너니까 프리젠테이션 진행 하시라구요”라고 확인시켰다. 발끈한 세라는 “마실장님, 팀장은 저라구요”라고 외쳤고 도진은 이에 “목소리 낮춰요, 그거 모르는 사람 여기 없으니까”라고 틈을 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세라는 결국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며 “이런 기분으로 회의 못 하겠습니다”라고 말했지만, 현수에게 이우진의 사진까지 보내가며 조롱하는 태도를 알고 있는 도진은 “그럼 빠지시던가요”라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독이 바짝 오른 세라는 현수가 맡고 있는 디자인 샘플을 공장에 맡기기 위해 작성했던 발주서 파일을 열었다. 공장으로 보낼 주문 샘플제작확인서에 발주 수량을 10에서 무려 100으로 고친 세라는 공적인 부분에서까지 현수를 몰아 부칠 생각이었다. 마침 이우진의 일로 마음이 좋지 않았던 도진은 그를 찾았다는 소식에 영애(최명길 분)에게로 향하기 전 현수를 만나기 위해들렀다. 그러나 아직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는 영애의 부탁에 따라 현수에게 어떤 언지도 줄 수 없는 도진은 그저 그녀를 껴안는 것으로 응원을 대신했다. 이를 목격하게 된 세라는 도진이 사라진 후 현수에게 다가가 “회사로 들어온 목적이 이거였구나”라며 “대단하구나 너”라고 비아냥 거렸다. 하지만 현수는 “칭찬 고맙다”라고 이를 냉정하게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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