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사진=헤럴드POP DB
김건모/사진=헤럴드POP DB

가수 김건모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8일 재즈 피아니스트 양태경은 자신의 SNS에 “밴드 공연 합주를 위해 합주실에 갔다가 김건모를 만났다. 다른 연습실에서 김건모 형님의 콘서트 합주가 진행되고 있었다. 쉬는 시간에 1층으로 올라가는 순간 형님을 마주쳤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안녕하세요’ 하고 90도로 인사했더니 형님이 ‘어? 태경이 삼촌?’이라며 악수를 청했다. 유튜브 잘 보고 있다며 존댓말을 하셨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10여 년 전 ‘열린 음악회’에서 뵌 적이 있는데 그때 제 실수를 노래로 덮어주신 적이 있었다. 젠틀하고 쿨한 정말 멋진 선배님”이라며 “힘든 일이 있으셨지만 잘 이겨내시고 공백을 깼다. 항상 존경하고 응원한다”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2019년, 김건모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한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여종업원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후 2021년 11월, 성폭행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 일로 김건모는 피아니스트 장지연 씨와 결혼 2년 만에 이혼했다. 이미지 타격을 입고 잠적한 그는 논란 6년 만에 전국투어 콘서트를 예고하며 복귀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