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신하균이 아재이길 거부했다.
배우 신하균은 18일 서울 팔판동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영화 ‘올레’(감독 채두병/제작 어바웃필름) 홍보 인터뷰를 갖고 아재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신하균은 동안 외모 관리비법을 묻자 “그냥 가끔 운동하고, 그거 말곤 없다. 피부관리를 받는 것도 아니고 말이다”며 “그냥 운동을 2~3년 전부터 했는데 꾸준히 하는 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래 친구들을 보면 자신보다 늙어보이지 않느냐는 말에 신하균은 “친구라고 하고 싶지도 않다. 회사 다니는 친구들, 애 있는 친구들을 보면 나이가 많이 들어 보인다. 배도 나오고. 그나마 결혼 안 한 친구들은 괜찮은데, 그래서 가끔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신하균은 아재 호칭에 대해 “그런 말이 요즘 많이 나오는데, 귀여운 것 같다. 아저씨보다는 귀여운 느낌이라서”라면서도 “나와는 안 어울리는 말 같다. 난 오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올레’는 퇴직 위기에 놓인 대기업 과장 중필(신하균), 사법고시 패스만을 13년 째 기다리는 고시생 수탁(박희순), 겉만 멀쩡하고 속은 문드러진 방송국 간판 아나운서 은동(오만석)이 인생의 쉼표가 필요한 때, 제주도로 무책임한 일상탈출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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