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사진제공=MBC
슈카/사진제공=MBC

[헤럴드POP=김나율기자]경제 유튜버 슈카가 ‘일간베스트’ 로고가 박힌 사진을 사용해 구설에 올랐다.

지난 28일 슈카는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슈카는 라이브 방송 중 WHO(세계보건기구) 로고를 보여줬는데, 이는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일베)’에서 제작해 합성한 사진이었다.

슈카가 공개한 WHO 로고는 세계지도 부분 대신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합성되어 있었다. 이는 故 노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이미지라 비난이 쏟아졌다.

이에 슈카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슈카가 포털사이트 속 이미지를 가져와 설명하느라 합성된 이미지임을 미처 살피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슈카는 논란을 의식한 듯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슈카가 구설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슈카는 지난 7월에도 ‘일본해’로 표기된 지도를 방송 중 내보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슈카는 라이브 방송에서 일본 대지진설을 설명하며 지도를 보여줬고, 해당 지도에는 ‘일본해’로 표기되어 있었다. 슈카는 “일본 측 자료를 사용하다 보니 발생한 실수로 100% 제 잘못”이라며 사과하기도 했다.

슈카가 약 2개월 만에 또다시 라이브 방송 중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와 관련해 입장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슈카는 ‘이슈 Pick, 쌤과 함께’, ‘개미는 오늘도 뚠뚠’, ‘피의 게임’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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