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오콘텐츠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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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강령:귀신놀이’가 제58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시체스영화제)에서 글로벌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호응 속 성황리에 상영됐다.

지난 1968년 판타지와 호러 영화 상영 주간으로 출범한 시체스영화제는 현재 매년 약 3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찾는 유럽 최대 규모의 판타스틱 영화 축제로 ‘호러의 본고장’이라 불릴 만큼 대표적인 판타스틱 영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브뤼셀판타스틱영화제, 판타스포르토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영화제로 꼽히며, 전 세계 호러, 스릴러, 판타지, SF 장르의 영화인들의 등용문으로 평가받았다. 국내 영화로는 2024년 천만 관객을 돌파로 ‘파묘’가 제57회 시체스영화제에 초청되어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제58회 시체스영화제의 브리가둔(Brigadoon)섹션에서 공식 초청된 ‘강령:귀신놀이’는 공모전에 제출할 ‘무엇이든 알려주는 강령술’ 영상을 촬영하던 자영과 친구들이 호기심에 진짜 강령술을 시도하다가 마주한 감당할 수 없는 공포를 그린 하이틴 오컬트 스릴러다.

시체스영화제 관계자는 ‘강령:귀신놀이’에 대해 “한국 공포 특유의 연대적 정서와 현대적 비주얼을 결합한 수작이다. 미스터리, 기교적 공포, 심리적 서스펜스를 절묘하게 교차시킨 흥미로운 작품이다”라고 평했다.

‘강령:귀신놀이’는 지난 13일 시체스영화제 상영을 시작으로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스웨덴에서 열리는 제31회 룬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도 초청돼 올 하반기 북유럽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 갈 예정이다.

이오콘텐츠그룹 오은영 대표는 “한국 공포영화가 지닌 서사적 매력과 동양의 주술이라는 콘셉트가 해외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강령:귀신놀이’는 향후 캄보디아 극장 개봉을 앞두고 미국, 영국, 일본, 이탈리아, 베트남, 홍콩,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대만, 몽골 등에서 극장 또는 VOD 등으로 해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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