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빈 데이아나 SNS
사진=로빈 데이아나 SNS
사진=‘로부부’ SNS
사진=‘로부부’ SNS

[헤럴드POP=김지혜 기자]계류유산 사실을 밝혔던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 김서연 부부가 현재 상황을 공유했다.

28일 로빈, 김서연 부부는 SNS를 통해 “댓글로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따뜻한 위로가 되었습니다. 하나 하나 너무 따뜻하고 소중하고 감사하더라구요”라고 적었다.

이어 “저희는 오늘 소파술을 하러 마음을 많이 덜어내고 병원에 다녀왔어요”라며 “그런데, 오늘 수술 전 초음파에서 미약하지만 아기의 심장이 깜빡이는 걸 확인했어요. 난황이 좀 작아지면서, 애기의 심장을 확인했는데 소리를 들을 순 없었지만 깜빡임이 보이더라구요”라고 말했다.

부부는 “의사선생님께서는 bpm60 정도로 보인다고 너무 낮아 제대로 진행 될 확률이 2% 정도 된다고 말씀하시면서, 희망고문을 하게 되는 거 같아서 오늘 수술을 할지 아니면 3일 뒤에 한번 더 확인할지 고민해보라고 하셨는데, 산모의 선택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시더라구요”라며 낮은 확률이지만 작은 희망을 갖게 된 상황임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 3일을 너무 힘들게보냈다면, 오늘 진행하시고 아니었다면 3일을 더 보자고 하셔서 저희는 괜찮았다고 3일을 더 지켜보기로 했어요”라며 “3일 뒤 결과가 나오면 소식을 전할까 고민하다가, 걱정스럽게 지켜봐주시는 분들이 계신걸 알기에 이렇게 소식 전해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앞서 이들은 자연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으나 계류유산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기적같은 일이 나타나준다면 너무나 바랄 게 없겠지만, 보내주게 된다고 해도 잘 이겨내고 오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는 지난 2014년부터 방송된 ‘비정상회담’으로 얼굴을 알렸다. 김서연은 지난 2013년 그룹 LPG 3기로 가요계 데뷔했으며 유닛인 차니스 멤버로도 활동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