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일본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 복귀한다.
지난 1일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박유천은 오는 12월 도쿄MX 드라마 ‘욕심 많은 여자와 사연 있는 남자’에 출연한다.
‘욕심 많은 여자와 사연 있는 남자’는 근무 중이던 회사에서 성희롱 의혹을 받으며 인생이 뒤바뀐 남성이 쉐어하우스 관리인으로 좌천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3부작 로맨틱 코미디로, 박유천은 일본 배우 다구치 준노스케와 함께 출연을 결정했다.
박유천은 마약 투약 논란 이후 일본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 복귀를 결정해 눈길을 끌었다. 함께 출연하는 배우 다구치 준노스케 역시 지난 2019년 대마 소지 및 흡연 협의로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적 있다. 마약을 투약한 두 배우가 함께 출연하는 드라마라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
앞서 지난 2019년, 박유천은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박유천은 은퇴를 번복하고 일본에서 활동 중이다.
박유천은 일본에서 ‘2025 박유천 디너쇼’ 개최 및 일본 솔로 앨범 발매, 그리고 도쿄MX의 예능 ‘70호실의 주인’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박유천은 가수, 예능 활동에 이어 드라마 출연을 결정하며 배우로도 복귀한다. 박유천이 마약 투약 혐의로 논란이 된 다구치 준노스케와 함께해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9월, 라우드펀투게더(구 예스페라)가 낸 5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 2심에서 패소 판결을 받아 상고했다.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