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문가영이 분노했다.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는 갑작스럽게 병원으로 이송되며 죽을 위기에 처한 응급상황이 된 이중신(윤다훈 분)의 모습에 분노를 표하는 이빨강(문가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빨강은 아빠가 병원에 갔다는 이야기에 시험도 마다하고 달려왔다. 고등학생 3인방은 절친의 갑작스럽게 드리운 불행의 그림자에 함께 학교를 박차고 병원까지 왔다.

마침 병원로비에서 SBC 아나운서 채용 공고를 본 문가영은 분노했다. 방자영(박지영 분)을 향한 것인지, 계성숙(이미숙 분)을 향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문가영은 “엄마, 신나? 아빠가 죽을지도 모르는데?”라고 악을 썼다. 이어 “아빠가 왜 맨날 술 마셨는데”라고 개탄했다.

여기에 이화신(조정석 분)까지 등장해 유쾌한 모습으로 춤사위까지 보이자 문가영의 서러움은 극에 달했다. 문가영은 “삼촌이 아빠 이렇게 보내면 안 돼”라며 자신의 휴대전화를 TV를 향해 집어 던졌다. 고등학생 3인방은 이에 “니네 삼촌 어디있는데”라며 이화신의 정체를 모르는 듯한 말을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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