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사진=헤럴드POP DB
조세호/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조세호가 조폭연루설에 휩싸인 가운데, 출연 중인 ‘1박 2일’에서 하차하라는 청원이 등장했다.

지난 7일, KBS 시청자청원 게시판에는 ‘조세호 하차’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게재됐다. 청원 글 작성자는 “말이 되냐. 시청자를 우롱하냐”는 내용의 글을 남기며 조세호가 KBS2 ‘1박 2일’에서 하차할 것을 요청했다.

청원 수가 1,000명이 넘으면 KBS 측은 공식 답변을 해야 한다. 조세호와 관련한 하차 청원 글은 현재도 청원 수가 늘고 있다.

같은 날 방송된 ‘1박 2일’에는 조세호가 편집 없이 등장했다. 조세호의 방송 분량 역시 평소와 같았으며, 멤버들과 게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근 조세호는 조폭연루설에 휩싸였다. 조세호가 조폭과 연루됐다고 주장한 A씨는 조세호가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국내 최대 불법 자금 세탁 조직의 두목으로 지목된 B씨의 프랜차이즈를 홍보하고,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조세호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이에 조세호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측은 “개인의 추측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 사실과 무관”이라며 “A씨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 범죄행위에 관하여 형사, 민사상 법적 대응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부인했다.

이에 A씨는 자신의 채널에 “게시물 좀 내렸다가 정리되면 올리겠다. 계정이 폭파될 수도 있다. 지금 내 신상을 검찰, 경찰이 털고 있다는데, 굴복하지 않겠다”라며 추가 폭로를 예고해 파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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