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기대상 방송화면]
[SBS 연기대상 방송화면]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배우 윤계상이 수상소감에서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2월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5 SBS 연기대상’에서 윤계상은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를 통해 디렉터즈 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윤계상은 예상치 못한 수상에 벅찬 감동을 드러냈다. 그는 “상상도 하지 못했는데 상을 받게 되니까 떨린다. 너무 감사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트라이’의 럭비부원들을 비롯한 배우분들, 감독님, 작가님, CP님 등 너무 너무 감사드린다. 저에게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함께한 동료 및 제작진과 영광을 나눴다.

그러면서 윤계상은 “가벼운 마음으로 우리 애들 좋은 연기 펼쳤으니까 상 좀 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왔는데 저에게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제가 상을 받게 되면 꼭 하고 싶었던 말이 있는데, 저희 소속사 매니저분들 5년 동안 너무 행복했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 ‘트라이’ 현장에 있었던 스태프들에게도 고맙다. 우리 부모님에게도 너무 감사하다”고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수상 소감 말미 윤계상은 “제 와이프가 결혼할 때 ‘오빠가 꼭 한번 상을 받았으면 좋겠어’하고 4년째 노래를 부르는데 오늘 상을 타게 됐다”며 “아마 지금 보고 있을 거다. 너무 너무 사랑하고, 여보 때문에 탄 거 같다. 너무 고마워 사랑한다 이따 봐”라고 덧붙여 아내를 향한 공개적인 애정 멘트로 눈길을 끌었다.

윤계상은 지난 2021년 8월, 5살 연하의 뷰티 브랜드 대표 차혜영 씨와 결혼했다. 차 씨가 설립한 브랜드는 2021년 기준 연 매출 342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al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