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셰프 임성근이 ‘흑백요리사2’ 비하인드를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임성근 임짱TV’에는 ‘11분 43~44초 가져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임성근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비하인드를 밝혔다. 임성근은 “제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앞으로도 초심을 버리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했다.
백수저 최강록, 김도윤이 히든 백수저로 등장하는 사실을 몰랐다며 “서바이벌을 해봐서 함정이 있을 거로 생각했지만, 전혀 몰랐다”라고 말했다.
백종원, 안성재의 심사 기준이 다른 것에 대해 “백종원은 대중 요리를 많이 알고, 한국의 식재료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안성재는 조리 과정, 익힘 정도, 어울림을 다 본다. 두 분이 환상의 짝꿍”이라고 했다.
흑백 팀전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마늘 소스를 하려고 했는데, 식재료를 가지러 갔더니 마늘이 2kg 밖에 안 됐다. 마늘이 부족했다. 홀그레인 머스터드 소스를 보고 마음이 바뀌었다. 오리엔탈 드레싱과 마늘을 혼합하기로 했다. 후덕죽에게 칼을 쓰겠다고 빌렸다”고 했다.
후덕죽이 잘 따라준 것에 대해 “대기실을 같이 쓰면서 많은 대화를 나눴고 소통이 됐다. 고수들끼리는 통하는 게 있다. 사실 누가 나서서 소스를 만들겠다고 하겠냐. 잘못하면 자기 때문에 진다. 그래도 저는 미친 사람이라 하겠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100명의 음식을 만들어야 해서 저울이 필요없었다. 통에 1L라고 써있다. 소스를 통으로 콸콸 넣으면 재미있지 않냐. 그러나 나름 계량을 해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술 빚는 윤주모에 대해 “소주를 만드는 걸 보고 놀랐다. 술과 맞는 메뉴를 냈더라. 획기적이었다. 술도 음식이다. 술과 맞는 메뉴를 내는 건 정말 힘들다. 윤주모가 성격도 좋다. 제 유튜브의 열렬한 구독자였다. 흑수저가 백수저를 고르게 하지 않았냐. 윤주모가 제 유튜브의 열렬한 팬이라고 해서 망설임 없이 같이 했다. 나는 5분도 안 돼서 레시피를 보내줬다. 외국인이 봤을 땐 한식이 대단해보였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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