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이동국 아내가 막내 아들 시안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전 축구선수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최근 “2주간의 생애 첫 동계 훈련을 부상 없이,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시안이에게 수고했다고 보리차 한 잔 따라주는 아빠”라고 전했다.
이어 “그렇게 시작된 아빠 눈에 부족했던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보따리”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이수진 씨는 “엄마 눈에는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들만 보여서 그저 대견하기만 한데 아빠 눈에는 부족한 것들만 보이나봐요. 아…모든 스포츠는 하면 할수록 왜 이렇게 더 어려워지는 건지..”라며 “아직은 어린 시안이가 지금처럼 행복 축구를 했으면 좋겠다는 엄마의 마음과 더 빡세게 울어봐야 나중에 울지 않는다는 아빠의 독한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시안이를 보며 괜히 마음이 짠해지는 나”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는 아직 진짜 사커맘이 되기엔 마음의 준비가 덜 된 것 같아요”라며 “첫 동계 훈련”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생애 첫 동계 훈련을 무사히 마친 다섯째 아들 시안이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이동국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이동국 가족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다음은 이동국 아내 글 전문.
2주간의 생애 첫 동계훈련을
부상 없이,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시안이에게
수고했다고 보리차 한 잔 따라주는 아빠.
그렇게 시작된
아빠 눈에 부족했던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 보따리.
엄마 눈에는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들만 보여서
그저 대견하기만 한데
아빠 눈에는 부족한 것들만 보이나봐요
아…
모든 스포츠는
하면 할수록 왜 이렇게 더 어려워지는건지..
아직은 어린 시안이가
지금처럼 행복 축구를 했으면 좋겠다는 엄마의 마음과
더 빡세게 울어봐야
나중에 울지 않는다는
아빠의 독한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시안이를 보며
괜히 마음이 짠해지는 나.
나는 아직
진짜 사커맘이 되기엔
마음의 준비가 덜 된 것 같아요.
첫동계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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