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방송인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가 조리기기 분할 수입 의혹과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관세청 서울세관 특수조사와 특별사법경찰은 백종원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튀르키예산 조리 장비의 관세법 위반 의혹에 대해 ‘불입건 종결’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앞서 지난해 8월, 백종원은 유튜브를 통해 ‘예산맥주페스티벌’을 홍보했다. 이 과정에서 튀르키예산 조리 장비가 등장했고, 백종원은 “전기 모터나 전기 장치가 있는 상태일 경우, 통관이 까다로워 빼달라고 했다”고 발언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백종원의 발언을 두고 관세 절차를 회피하기 위해 모터 등 핵심 부품을 제외한 상태로 수입한 뒤 국내에서 조립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더본코리아 측은 해당 의혹과 관련해 “수입 당시 해당 장비에는 모터나 전기 설비 자체가 없었다”며 한국산 부품을 조립해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백종원이 조리기기 분할 수입 의혹과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또 하나의 논란이 해소됐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여러 의혹과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의혹으로부터 벗어나는 중이다.
지난달 29일에도 원산지표시법 위반 혐의를 받는 더본코리아 직원 1명과 법인에 대해 ‘혐의 없음’ 처분이 내려졌으며, 원산지 허위 표시 의혹 역시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백종원은 내달 방송 예정인 tvN ‘세계 밥장사 도전기 백사장3’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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