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그룹 아스트로 겸 배우 차은우가 200억 탈세 의혹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서울 강남구로 주소지를 변경했다.
지난 2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차은우의 모친한 설립한 법인이 인천 강화군 소재 장업집에서 서울 강남구로 주소지를 옮긴 것이 확인됐다.
강화군청은 강화군 소재 장어집에 주소지를 둔 법인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했으나, 업무 수행을 위한 시설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해당 법인은 강화군에서 서울 강남구 청담동으로 전출 처리를 완료했다.
공교롭게도 법인이 전출한 날은 차은우가 200억 탈세 의혹에 대해 사과문을 게재한 날이다. 차은우는 “이번 일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대하는 제 자세가 충분히 엄격했는지, 스스로 돌아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추후 진행 되는 조세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 또한 관계 기관에서 내려지는 최종 판단에 따라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에 따른 책임을 다하겠다. 앞으로 제 자신을 더욱 엄격히 돌아보고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갈 것”이라고 글을 남겼다.
소속사 판타지오 역시 입장문을 발표하며 “현재 세무 당국의 절차에 따라 사실 관계가 확인 중인 단계로, 필요한 범위 내에서 충실히 조사에 임하고 있다. 향후 법적·행정적 판단이 명확해질 경우,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책임 있게 이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 22일에 탈세 의혹에 휩싸였다. 서울지방국세청이 지난해 상반기 차은우를 상대로 고강도 세무조사를 진행한 뒤, 200억원이 넘는 소득세 추징을 통보했고, 차은우는 해당 의혹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내놓지 못한 채 대형 로펌을 선임해 대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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