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강한나가 이준기에 대한 사랑을 키워나갔다.
30일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는 왕소(이준기 분)에 대한 애정이 깊어가는 연하공주(강한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례의식에서 상처를 입은 왕소를 목격한 연하공주는 그가 귀가하자 곧바로 약을 준비해 찾아갔다. 왕소는 자신의 환부를 들여다보며 치료하려는 연하공주의 행동에 “네가 할 일이 아니야”라고 막아섰다.
그러나 연하공주는 그 정도야 예상했다는 듯 “아랫것들이 할 수 있는 일도 아니죠”라며 말문을 막았다. 정성스레 약재를 다려 치료를 시작한 연하공주는 “오라버니는 언제까지 신주에 계실 겁니까”라고 물었다.
하지만 자신의 진심을 드러낸다는 것이 결코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왕소는 “난 욱이와 달라 산짐승이나 사는 생활이 편하고”라고 말했다. 연하공주는 이에 “그간 속내를 감추는 법만 느셨습니다”라며 진심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연하공주는 어색함에 자리에서 일어나는 왕소에 “편히 머물며 치료 받으세요, 하인들에게 그리 일러두겠습니다”라고 방에서 나서려고 했다. 왕소는 이에 “연하야 가끔 네가 어떤 여인으로 자랐을지 궁금했다”며 동생의 안부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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