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배우 하예린이 <브리저튼> 시즌4로 호흡을 맞춘 루크 톰슨과 핑크빛 사이를 응원하는 팬들에게 “그렇게 봐줘서 감사하다”고 조심스레 답했다.
4일 오후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브리저튼> 시즌4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브리저튼> 시즌4의 여주인공 하예린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브리저튼> 시즌4는 결혼에 무심한 자유로운 영혼 베네딕트 브리저튼(루크 톰슨)이 가면무도회에서 만난 ‘은빛 드레스의 여인’과 현실의 하녀 소피 백(하예린) 사이에서 사랑과 정체성, 계급의 경계를 넘나드는 로맨스 시리즈.
로맨스물이다 보니 주인공들의 케미스트리가 가장 큰 주목을 받는데, 특히 소피와 베네딕트를 연기한 하예린과 루크 톰슨을 향한 관심도 뜨겁다. 두 사람의 인터뷰와 비하인드 영상 등에서 실제와 연기를 넘나드는 남다른 케미스트리가 주목받았기 때문.
하예린은 두 사람을 응원하는 팬들의 반응에 “작품이 현실로 옮겨졌으면 하는 ‘사랑의 희망’ 아닌가 싶다”며 “저는 루크를 친구로서 매우 고맙게 생각하고 그게 시청자분들에게도 잘 보이지 않았나 싶다.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해 주면 감사하고, 작품이 성공했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하예린은 틱톡과 유튜브 등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모아둔 영상에 “봤고, 알고 있다”면서도 “(루크는) 제가 너무 존경하는 배우기도 하고, 친구기도 하고, 그가 또 친구로서 사랑이 많기도 하니 인간으로서 케미스트리가 느껴지는 좋은 호흡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일명 한국에서 ‘벤서방’이라고 불리고 있는 루크 톰슨이 이번에 방한하지 않아 아쉽다는 반응에 하예린은 “이번에 각자 홍보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확보됐다”며 “루크씨는 뉴욕에서 다른 홍보를 열심히 하고 있고 저는 한국에서 홍보할 수 있는 시간도 확보돼서 지금 이 시간이 오히려 행복하고 매우 의미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아름다운 케미스트리를 볼 수 있는 <브리저튼> 시즌4는 지금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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