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박보검이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다.

tvN ‘보검 매직컬’(연출 손수정)에서 ‘박 원장’으로 활약 중인 박보검의 드라마틱한 성장기가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대망의 영업 첫날, 긴장감에 커트를 하다 손을 다치기도 하고 샴푸대가 익숙지 않아 손님의 등을 흠뻑 젖게 만드는 등 비상 모드의 연속이었지만, 점차 안정을 찾아가며 솜씨를 발휘하고 있다. 지난 5회에서는 드라이 시술 4건이 한 번에 몰렸지만, 롤 세팅으로 오차 없이 빠르게 머리를 완성하며 야무진 손놀림을 보여주기도 했다.

‘보검 매직컬’의 미용 자문을 맡고 있는 전문가 역시 “롤 작업의 핵심은 각도인데, 박보검이 볼륨을 살리는 결정적 각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았다. 손끝의 힘을 조절해 고객의 머리를 세심하게 다루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또한 주니어 커트는 아이들이 자주 움직이고 두상이 작다 보니 숙련된 디자이너도 어려워하는 부분인데, 아이를 긴장하지 않게 만드는 박보검의 센스가 빛났다”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보검 매직컬’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5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제고


na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