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권병길/사진제공=경기도
故 권병길/사진제공=경기도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故 권병길이 우리 곁을 떠난 지 어느덧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오늘(11일)은 故 권병길의 3주기다. 고인은 지난 2023년 3월 11일 오후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7세.

1946년 충남 청양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8년 연극 ‘불모지’를 통해 데뷔. 극단 ‘신협’에 입단했고, 명동예술극장에서 ‘윤지경전’ 무대에 오른 뒤 극단 ‘자유’에 입단해 활동해 왔다.

또한 ‘족보’, ‘대머리 여가수’, ‘거꾸로 사는 세상’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50여 년간 공연한 연극만 해도 130여 편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영화 ‘살인의 추억’, ‘공공의 적’, ‘괴물’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리고 드라마 ‘해피투게더’, ‘보이스’ 등에 출연해 대중에 친숙한 배우가 됐다.

故 권병길은 지난 2022년 회고록을 내기도 했다. ‘배우 권병길, 빛을 따라간 소년’을 출판한 고인은 직접 겪은 격동의 시기와 연극배우로서의 희로애락을 담아 주목을 받았다.

한편 故 권병길의 장지는 양재동 서울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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