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나/사진제공=TV조선
이소나/사진제공=TV조선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가수 이소나가 ‘미스트롯4’에서 진(眞)을 차지한 가운데, 남편이자 배우 강상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서울 금천구 TV조선 가산동 스튜디오에서 TV조선 ‘미스트롯4’ TOP5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眞 이소나, 善 허찬미, 美 홍성윤, 길려원, 윤태화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소나는 ‘미스트롯4’ 출연 이후 인생이 달라졌다며 “무대가 많이 사라져서 용기를 냈다. 최종적으로 진을 차지해 영광이다. 제 안의 상처를 드러낼 때도 있었는데, 그런 부분도 치유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미스트롯4’는 제 인생에서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다. 값진 순간을 얻게 됐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미스트롯4’ 방송캡처
‘미스트롯4’ 방송캡처

이소나는 ‘미스트롯4’ 결승전에서 우승자가 됐다. 우승자 발표 당시, 이소나가 眞이 됐다는 발표 직후 관객석에 있던 남편이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됐다. 이소나의 남편이 배우 강상준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기 때문.

강상준은 개인 채널을 통해 아내 이소나가 우승한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당시 강상준은 “이 장면을... 살면서 꼭 한 번은 정말 보고 싶었는데... 볼 수 있게 허락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소나는 강상준이 함께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제가 관심을 받게 되면서 남편도 관심을 받게 됐다. 되게 신기했다. 마음고생했던 시간을 알아서 굉장히 기뻐해줬다. 관심이 부담이 되는 건 아니”라고 했다.

강상준이 많은 조언을 해줬다며 “남편이 요즘 드라마에 많이 출연하고 있지만, 뮤지컬 배우였다. 뮤지컬 배우로서 접근해 표현력을 많이 알려준다”라고 전했다.

7년 열애 끝에 지난 2021년 결혼에 골인한 이소나는 “제가 공연할 당시, 남편이 남자 주인공으로 왔다. 친구였다가 자연스럽게 연인이 된 경우다”라고 러브스토리를 귀띔했다.

한편 이소나는 총 문자 투표 111만784표(유효표 91만6030표) 가운데 약 28%에 해당하는 득표를 기록하며, 최종 2972점으로 우승했다.


na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