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정은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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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뮤즈=박경빈 기자] ‘홍콩댁’ 배우 김정은이 세월을 거스른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김정은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아름다웠고 좋고 또 좋았던 밤 사랑하는 피아노 그리고 임윤찬님”이라는 글과 함께, 지난 28일 홍콩 문화센터(Hong Kong Cultural Centre)에서 진행된 ‘임윤찬 콘서트’에 대한 관람 소감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은은 공연장의 클래식한 분위기에 걸맞은 하이엔드 감성의 트위드 재킷과 섬세한 실크 블라우스를 매치해 격식 있으면서도 화사한 룩을 완성했다. 특히 자켓의 정교한 테일러링은 그녀의 슬림한 실루엣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도회적인 세련미를 자아냈다.

여기에 전체적인 룩과 톤을 맞춘 볼드한 반지와 세련된 디자인의 명품 워치를 포인트로 더해, 홍콩 상류층의 품격이 느껴지는 ‘사모님 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운 액세서리 매칭은 그녀 특유의 고혹적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한편, 김정은은 2016년 홍콩 기반의 외국계 금융권 CEO와 결혼해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김정은은 지난 2월부터 공개된 글로벌 숏폼 플랫폼 ‘드라마박스(DramaBox)’가 제작한 54부작 드라마 ‘사랑받는 엄마는 참지 않아’에서 주인공 ‘한채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김정은과 같은 베테랑 배우가 숏폼 드라마 주연으로 나선 것은 이례적인 행보로, 향후 콘텐츠 제작 지형에 미칠 영향에 귀추가 주목된다.


kbpar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