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경빈 기자] 또 한명의 ‘승리요정’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그룹 ITZY(있지)의 멤버 유나다.
지난 1일 유나는 자신의 SNS 채널에 “승리요정”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간절하게 기도하고 있는 듯한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같은 날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던 유나는 LG 트윈스 홈 유니폼 상의를 허리라인 위로 묶어 연출한 일명 ‘크롭 스타일’ 시구 패션으로 등장해 관중석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야구 배트만큼 가느다란 ‘개미허리’는 자타공인 ‘골반여신’다운 황금비율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현장의 감탄을 자아냈다.
유나의 간절한 기도가 통했을까. 이날 경기는 유나가 응원한 LG트윈스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7-2 완승을 거두며 종료됐다.
이에 LG 팬들은 “연패 탈출 고마워!”, “스티커로 만들어줘”라며 승리를 함께 환호했다. 반면 타 팀의 팬들은 “고향이 수원인데 왜 우리는 안 오시나요”, “앞으로 LG 팬”이라며 재치 있게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유나는 지난달 23일 솔로곡 ‘Ice Cream’을 발표, ITZY 내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유나의 표정 연기와 춤 선이 돋보이는 ‘Ice Cream’ 뮤직비디오는 K팝 팬들의 호평 속에 오늘(2일) 기준 조회수 1,260만회를 돌파하며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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