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민 감독 SNS
김창민 감독 SNS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故 김창민 감독이 폭행 피해로 인한 뇌출혈로 사망한 것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가해자 중 한 명이 사건 이후 힙합 음원을 냈다는 의혹이 알려져 비판이 커지고 있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등에는 지난달 故 김창민 감독 상해치사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A씨와 B씨의 사진과 이름 등 개인정보가 확산됐다. 여기에 가해자 중 한 명이 지난달 초 지인과 힙합곡을 발매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공개된 노래에는 “순수했던 나는 없어졌어 벌써”, “양아치 같은 X이 돼” 등 가사가 담겨 있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다”며 분노하고 있다. 다만 공식적으로 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다.

지난달 31일 경찰과 유가족 등에 따르면 김창민 감독은 지난해 10월 20일 새벽, 아들과 함께 경기 구리시의 한 식당을 찾았다가 다른 테이블 손님과 소음 등의 문제로 시비가 붙었고, 몸싸움으로 번졌다. 김 감독은 상대방에게 주먹으로 가격당해 바닥에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故 김창민 감독은 약 1시간 만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같은 해 11월 7일 뇌사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장기기증을 통해 4명에게 새 생명을 나누고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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