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황지오가 ‘천하제빵’ 초대 우승자가 됐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천하제빵’ 10회에서는 ‘결승 1차전’ 4위였던 황지오가 시골 할머니 댁 마당에 있던 감을 주제로 한 ‘할머니의 마당’으로 맛으로 1등을 차지했다.
황지오는 자신의 인생 첫 디저트였던 시골 할머니 댁 마당에 있던 감을 주제로 한 ‘할머니의 마당’을 선보이며 “할머니의 마음이 담긴 맛이야말로 가장 한국적인 정서이자 세계로 뻗어 나가는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황지오는 각종 잎과 감 모양의 몰드를 직접 제작, 실물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디테일로 호평을 받았다.
드디어 결승 1차전과 2차전 점수를 합산한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최종 7위는 총점 1169점을 받은 이경무가 차지했다. 6위는 총점 1175점 김진서가, 5위는 총점 1181점의 주영석에게 돌아갔다. 4위는 총점 1202점을 가져간 성민수가, 3위는 총점 1233점의 윤화영이 등극했다. 1등은 총점 1297점의 황지오였다.
초대 ‘천하제빵’ 우승자가 된 황지오는 “이 길을 걸어간다는 게 참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라며 “저에게 등대 같은 김나래 셰프님처럼 저도 누군가에게 등대는 아니더라도 촛불 같은 존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하는 파티시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라는 감동의 소감을 전했다.
사진=MBN ‘천하제빵’ 방송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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