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배우 이민정이 딸 서이의 센 성격을 된통 겪은 일화를 전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MJ♥BH 부부가 쟁여놓고 마시는 가성비 와인 대방출’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민정은 다양한 와인을 소믈리에 못지않게 전문적으로 소개했는데, 이때 강한 맛을 지닌 와인을 소개하며 마치 우리 가족 중 가장 센 딸 서이 같다고 말했다.
그는 “앞에 센 와인을 마셨는데도 (이 와인) 주장이 제일 세다”며 “우리 가족으로 치면 이서이(딸)다. 우리 다 잡아먹는 애 있지 않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민정은 “서이는 원하는 옷을 입으면 다른 건 절대 안 입겠다고 한다. 너무 세다”며 최근 일화를 공개했다.
이민정은 “서이가 핑크 반팔 티셔츠를 입었는데 그날 날씨가 너무 추워서 남편이랑 제가 겉옷을 입히려 했다”며 “그런데 서이가 ‘핑크핑크’ 하면서 ‘싫다’고 다른 위에 걸치는 옷은 다 거부했다”고 주장하면서 당시를 재연했다.
이민정은 이어 “가디건이든 패딩이든 핑크로 가져와도 계속 ‘아니, 아니, 싫어, 싫어’라고 하더라”며 “처음 당해보는 상황이라 나랑 오빠(이병헌) 둘 다 너덜너덜해졌다”라고 덧붙였다.
이민정은 연신 고개를 내젓더니 “이 와인이 딸 같다”며 “너무 세다”고 재차 말했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를 운영 중이다. 또한 MBC 예능 프로그램 ‘1등들’에서 첫 서바이벌 MC를 맡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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