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방송인 김신영이 故 전유성의 말을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만능 엔터테이너’ 김신영의 일상과 요리 학원에 다니는 임우일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신영이 13년간 유지해왔던 다이어트를 그만두고 행복한 ‘벌크업(?)’을 하게 된 계기를 밝히는 장면이었다. 故 전유성과의 애틋한 사제지간을 자랑했던 김신영은 “故 전유성 선생님의 임종을 지켰는데, 당시 선생님께서 ‘짬뽕이 너무 먹고 싶은데 지금 못 먹잖아. 너는 아끼지 말고 맛있게 먹고 살아’라는 마지막 말씀을 남기셨다”며 “혹독하게 자신을 관리하던 모습을 지켜보던 선생님의 마지막 말씀이 마음에 와닿았다”고 고백했다.

이후 김신영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기로 결심했다고 뭉클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신영은 기상과 함께 밥솥에 밥을 안치고 소불고기로 식탁을 채웠는데 “아침이 행복하려면 저녁이 피곤해야 한다”며 미리 음식 재료를 준비해두는 철저함을 보여줬다. 그러나 ‘타이밍 미스’로 밥솥과 벌인 대치 상황은 큰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김신영의 당면 사랑은 남달랐다. 아침의 소불고기는 물론, 저녁의 청국장에도 당면을 한껏 넣고 본 식사 전 ‘디저트 당면’을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당면으로 시작해 쌀밥으로 마무리하는 완벽한 코스가 보는 이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다음 주에는 구성환이 ‘국토대장정’에 도전한 모습과 ‘자취 새내기’ 배우 박경혜의 모습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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