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추성훈, 대성/사진제공=SBS Plus
김종국, 추성훈, 대성/사진제공=SBS Plus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추성훈, 김종국, 대성 세 사람이 로컬의 맛이 잔뜩 묻은 상남자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21일 오전 SBS Plus ‘상남자의 여행법’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진호 PD를 비롯해 추성훈, 김종국, 대성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늘(21일) 첫 방송하는 ‘상남자의 여행법’은 본능 따라 즐기는 극 P 수컷들의 ‘쌩 날 것 여행기’이다. 이들은 일본 규수로 떠나 브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진호 PD는 “세 분의 조합 자체가 차별화된 포인트다. 구독자 합이 700만 명에 육박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분들을 모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날 추성훈은 “남자답게 포기하지 않고 여행하려고 했다. 아무래도 남자끼리 가니까 남자끼리 할 수 있는 여행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좀 굵직굵직하게 했다. 러프함이 묻어난 여행”이라고 했고, 대성은 “유일한 J로써 수발러로 참여했다. 즐겁게 여행하고 왔다. 인생을 배운 프로그램이다. 본능에 충실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기존 여행과 차별화된 포인트도 전했다. 추성훈은 “원래 계획을 조금씩 짜는 편이다. 이번에는 그때그때 생각하면서 움직이는 여행 같은 게 잘 맞았다”라고 했다.

김종국, 추성훈, 대성/사진제공=SBS Plus
김종국, 추성훈, 대성/사진제공=SBS Plus

또 김종국은 “잘 알려지지 않은 장소를 많이 갔다. 로컬에서 현지인들이 많이 체험할 수 있는 곳을 찾아갔다”고 했고, 대성은 “역대급으로 한국인을 마주친 적이 없다. 그 정도로 저한테도 생소했다. 복합적인 감정이 다 보일 것 같다. 식당도 대부분 방송에 나온 적 없던 곳이라 노다지를 찾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상남자’에 대해 “정의로운 사람이다. 불의를 보면 참지 않는 게 정말 남자”라고 했다. 대성은 “방송에서 상남자는 ‘빼지 않는 것’이다. 형님들이 빼지 않는 걸 보고 정말 상남자라고 생각했다”라고 칭찬했다.

추성훈은 ‘상남자의 여행법’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으로 “로컬 식당 등 여러 장소를 갔다. 혼자 어디 가서 먹고 하는 편인데, 동생이랑 가는 그림이 처음이다. 동생과의 케미를 봐달라”라고 했다. 김종국은 “형이 스윗하다”고 이야기했다.

대성은 프로수발러서의 노력으로 “형님들의 니즈를 먼저 파악하려고 했다. 카메라가 없을 때도 뭐가 필요한지 생각했다. 편안한 촬영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노력했다. 옆에서 계속 북돋아주면서 재미있는 토크를 하고, 밸런스를 맞췄다”고 전했다.

김종국은 결혼 후 여행이다. 김종국은 “모든 유부남이 똑같다. 가정을 위해서 정말 힘들지만 먼 곳까지 갔다. 저희도 편하게 한국에서 일하고 싶다. 집으로 바로 가고 싶지만, 어떡하냐. 정말 열심히 일하고 왔다. 아내의 응원은 없고 ‘조심히 다녀와’라고 했다. 해외 가는 방송을 좋아하지 않지만, 즐거움을 위해 갔다”고 말했다.

한편 ‘상남자의 여행법’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na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