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배우 김재원이 설렘 엔딩을 선사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3’에서 김재원이 철저한 이성과 원칙을 지키던 편집자 ‘신순록’ 역에 완벽히 녹아들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지난 5, 6화에서는 유미(김고은 분)를 향한 감정을 자각하며 견고했던 일상에 변화를 맞이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6화에서 김재원은 캐릭터의 입체적인 변화를 밀도 있게 그려내며 ‘차세대 로코 아이콘’으로서의 진가를 입증했다.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하던 극 중 순록이 유미와 함께 게임을 즐기고 붕어빵을 나눠 먹으며 오히려 에너지가 충전되는 장면은 유미가 그의 일상에 스며들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또한 김재원은 유미를 사이에 두고 주호(최다니엘 분)와 대치하며 캐릭터의 극적인 변화를 그려냈다. 평소 이성과 원칙을 우선시하던 순록이 감정을 참지 못하고 몸싸움까지 벌이며 무너지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김재원은 낮게 가라앉은 목소리와 냉정한 표정 속에 눌러왔던 질투와 분노를 밀도 있게 담아내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성과 원칙을 지키던 순록이 마침내 유미에게 전한 담백한 고백은 김재원의 진정성 있는 연기와 만나 강렬한 엔딩을 장식했다. 이성과 감정 사이를 오가며 변화해온 순록이 유미와의 로맨스를 어떻게 완성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티빙에서 월요일 오후 6시에 2회씩 독점 공개되며, tvN에서는 월, 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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