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십센치가 우승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8’ 6회에서는 ‘인디계 아이돌’이라 불리는 십센치(10CM, 권정열)가 여섯 번째 원조 가수로 출연해 최종 우승까지 차지하며 독보적인 음색의 소유자임을 입증했다.

십센치는 1라운드 곡인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를 보자마자 “이 곡이야말로 저밖에 못 부르는 노래”라고 호언장담해 모창능력자들과의 무대를 기대케 했다. 그러나 노래가 시작되자 목소리를 100% 복붙한 모창능력자들이 등장해 놀라움을자아냈다.

2라운드 곡은 주우재, 투어스 등 많은 스타가 커버한 ‘너에게 닿기를’이 진행, 무대를 보는 이원석은 “(십센치가) 연습을 진짜 많이 한 것 같다. 완전 음원대로 부른다”라며 감탄했다.

십센치와 모창능력자들은 마지막 4라운드에서 ‘그라데이션’으로 쟁쟁한 대결을 벌였다. 마치 하나의 목소리로 부르는 것 같은 무대는 다시 한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종 우승은 십센치에게 돌아갔다. 십센치는 “사실 떨어지는 줄 알았다. (모창능력자를) 어떻게 축하해줄까 싶었다”라고 가슴 졸이던 심정을 털어놨다.

한편 하현우 편은 오는 12일 오후 8시 50분에 JTBC ‘히든싱어8’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제공=JTBC ‘히든싱어8’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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