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방송캡처
‘나는 SOLO’ 방송캡처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나는 SOLO’ 31기 여성 출연자들이 순자를 두고 뒷담화한 가운데, 방송 직후 사과했다.

지난 6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에는 31기 여성 출연자들이 순자를 두고 뒷담화하고 따돌리는 듯한 모습이 그려졌다.

31기 영숙, 옥순, 정희는 순자와 옆방에 있는데도 이야기에 껴주지 않고 뒷담화를 했다. 이들은 “순자가 경수를 묶어놨다. 솔직히 외적으로 둘이 안 어울린다” 등의 발언을 이어갔다.

순자는 옆방에서 들리는 뒷담화를 듣고 무시하려고 했으나, 계속된 뒷담화에 방 한가운데 가만히 서 있거나 침대 위에 누웠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분노했다. 시청자들은 31기 여성 출연자들의 모습이 집단 따돌림을 하는 듯했다고 했다. 심지어 일부 시청자들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 속 한 장면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31기 정희는 유튜브 채널 댓글을 통해 “제 행동이 많이 미성숙했다는 걸 방송을 통해 다시 보면서 깊이 느꼈다. 보는 내내 제 자신이 부끄럽고 스스로를 많이 돌아보게 됐다. 죄송하다”고 글을 남겼다.

그러나 해당 댓글은 얼마 뒤 삭제됐다. 정희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조심스러워서 삭제했다.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더 깊이 생각하고 나중에 정식으로 글을 올리겠다”고 삭제한 이유를 밝혔다.

또 31기 옥순은 말없이 SNS를 비공개했다. 세 여성 출연자 모두 순자에게 정식으로 사과하지 않아 논란은 커졌다.


na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