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올리브TV
사진 = 올리브TV

[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비엔나의 요리여왕’ 김소희 셰프가 MBC 추석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요리왕’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김소희 셰프는 3일 오후 부산특별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된 ‘2016 올리브 푸드페스티벌’(이하 올푸페) 관련 인터뷰에서 “교훈을 줄 수 있어 ‘아이돌 요리왕’ 출연을 승낙했다”고 밝혔다.

김소희 셰프는 올리브TV ‘마스터 셰프 코리아’, ‘올리브쇼’ ‘원나잇푸드트립’ 등에 출연해 대중에게 친숙한 인물이다. 주로 올리브TV 프로그램에 출연해온 김소희 셰프는 ‘올푸페’ 참석차 한국에 들러, MBC 추석 파일럿 ‘아이돌 요리왕’에 출연했다. 이례적인 방송 출연에 대해 김소희 셰프는 "이번에 한국을 찾은 건 '올푸페' 때문이다. 주로 올리브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왔는데, 음식을 먹고 평가하는 건 할 수 있겠는데 주어진 대사를 읽는 긴 힘들기 때문"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보통 요리는 여자, 주부, 엄마의 일이라고 생각한다. 젊은 세대는 요리를 하기 어려워한다. 설거지도 해야 하고 할 게 많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내가 먹고 싶은 요리는 내가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아이돌 친구들은 선망의 대상이지 않나. 그런 친구들이 요리를 하게 되면 다른 친구들도 ‘맛있겠네, 나도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러면서 ‘요리를 해볼까’라는 마음이 퍼지길 바랐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요리를 장난처럼 만들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아이돌 친구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볼 때 틀린 건 틀리다고 알려주고 교훈을 줄 수 있어 출연했다”고 전했다.

한편 2013년 시작된 ‘올리브푸드페스티벌’(이하 올푸페)는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푸드 페스티벌이다. 올해로 네 번째 축제를 연 ‘올푸페’는 푸드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푸드테인먼트’로의 진화를 선언했다. 음식을 즐기는 축제에서 더 나아가 보고 즐길 거리를 조화시켜 국내 유일 푸드엔터테인먼트 페스티벌을 완성했다. 3일과 4일 양일간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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