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배우 황보라가 육아와 결혼 이후 완전히 달라진 현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난생 첫 참석한 맘 커뮤니티에, 잔뜩 기죽어버린 초보맘 황보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황보라는 조리원 동기 모임에 참석해 엄마들과 육아와 결혼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엄마들은 자연스럽게 육아와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황보라는 “우리도 진짜 맨날 저출산, 저출산 하지 않냐. 태어나자마자 (어린이집) 6월부터 걸어놨는데 안됐다”며 어린이집 등록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둘째를 낳아야 한다”고 말하자, 한 엄마는 “둘째를 가졌을 때에도 계속 대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황보라는 “일단 나는 어린이집을 보낸다는 것 자체가 죽을 만큼 힘들었다. 우인이가 기질이 너무 세다”며, “병원에 가봤는데 육아랑 맞지 않다더라. 꾸준히 애를 보면서 차분하게 책을 읽어주고 기다려주고 했는데 내 성향과 아예 맞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또 “차라리 일을 하는 게 나은 거다”라며 타고난 워킹맘의 모습을 보였다.
또 황보라는 한 엄마에게 “(엄마가 되고 나서) 달라진 거 있냐”고 물었고, 이에 한 엄마는 “화가 많아졌다”며 다른 엄마들의 공감을 샀다. 이어 “챗GPT와 거의 결혼했다”라고 말하자 황보라는 “나랑 똑같다”라며 “우리 신랑이랑 싸우면 ‘이거 누가 문제야’ 물어본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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