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이시영의 걸크러시한 매력이 '진사'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사진: 방송 화면 캡처
사진: 방송 화면 캡처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에서는 여군 및 남군 해군부사관 후보생 멤버들의 훈련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렁찬 함성과 함께 해군의 기상 시간이 이어졌고 박찬호는 기상 전부터 솔선수범해 자리에서 일어나 눈길을 끌었다.

앞서 멤버들은 전날 점호로 인해 2시간 가량 기진맥진한 상태로 잠자리에 들었다.

이시영은 특히 훈련을 위한 아침 구보에서 "선수 시절에는 항상 아침에 뛰었다. 아침에 뛰면 상쾌하고 해서 많이 기분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해군 부사관후보생 252기가 함께하는 거대한 구보의 물결에 선두에는 여군 후보생이 앞섰고 이시영은 주체할 수 없는 에이스의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갓시영의 달리기 실력에 솔비는 "어떻게 저렇게 달릴 수 있을까 신기했다"라고 털어놨다. 서인영은 아침 구보에 욱할 체력도 방전된 채 힘겨워했고 "제 자신이 너무 싫어졌다"라며 자책했다.

이에 카리스마 소대장의 도움으로 완주를 마친 서인영은 결국 자리에 주저 앉으며 힘겨운 훈련을 이어갔다.

구보 후 솔비를 비롯한 후보생들은 식사를 시작했고 "이게 얼마만에 먹는 밥이냐"라며 "기다리지 않았냐. 그래서 계획을 세웠다. 이걸 어떻게 해야 빨리 먹을까"라고 덧붙였다.

이시영은 "최대한 정해진 시간안에 빨리 먹자는게 목표였다"라고 야무지게 식사를 이어갔다.

앞서 멤버들은 30초 제한 배식으로 인해 제대로 된 식사조차 하지 못한 상황이라 더욱 식사 시간에 예민할 수 밖에 없었던 상태였다.

또한 남군 해군부사관 후보생 박재정은 훈련복에 이름을 적는 과정에서 제대로 기입을 하지 못해 "저 때문에 동기들이 피해를 보는 것 자체가 싫고 너무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에 짜증이 나고 울고 싶었다"라며 미안함 마음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다음주 '진짜사나이' 해군부사관 후보생 편에서는 수중과 불 속을 오가는 후보생들의 훈련기와 야간 비상 훈련등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