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정난정의 의심이 진세연에게로 모아졌다.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는 옥살이를 끝내고 문정왕후(김미숙 분)의 뜻에 따라 명종(서하준 분)에게 역병 조작을 밀고한 이를 알아내는데 박차를 가하는 정난정(박주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몸도 성치 않을텐데 좀 더 쉬지 그랬냐는 윤원형(정준호 분)의 말에 정난정은 문정왕후가 무리까지하며 자리를 빼내는데 뜻이 있을 것이라며 “빨리 이 사태를 정리하라 명을 내리신 겁니다”라고 말했다.
배후를 알아냈냐는 말에 정막개(맹상훈 분)는 “안 그래도 그건 내가 알아본 참이네만 아직 파악하지 못 했네”라고 털어놨다. 누구인지 알아봐야한다고 채근하는 정난정의 모습에 정막개는 “역병이 출입이 금지된 마을 있지 않나”라며 그곳에 다녀간 이가 있다고 알렸다.
정막개가 옥녀가 의원까지 데리고 그 마을을 다녀갔다는 말에 정난정은 신경이 곤두설 수 밖에 없었다. 거듭되는 악연에 정난정이 치를 떨며 옥녀는 의심했지만 윤원형은 “소격서 도류 따위가 어찌 주상을 알현할 수 있었겠는가”라고 일찍이 선을 그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