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서언·서준이가 첫 용돈을 받았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쌍둥이가 첫 용돈을 타기 위해 심부름 미션에 도전했다. 이들은 우편함 심부름부터 아빠의 흰머리 뽑기, 안마, 세차까지 심부름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이날 이휘재는 아이들에게 용돈에 대해 설명했다. 이휘재는 서언·서준이에게 "용돈이 뭘까" 질문했고, 서언이는 "메고 다니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아이들이 그동안 아빠 심부름을 할 때마다 지갑을 목에 메고 다녔기 때문. 곧이어 이휘재는 "용돈으로 사고 싶은 것을 살 수 있다. 용돈을 받으면 무엇을 사고 싶냐"고 물었고, 서준이는 "엄마 선물을 사고 싶다"고 답해 아빠를 놀라게 했다.
이휘재는 아이들에게 두 가지 미션을 주었다. 첫 번째 미션은 우편함에 이웃들을 위한 선물을 넣는 것이었고, 두 번째 미션은 우편함에 있는 우편물을 가지고 오는 것이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휘재는 "예전에 제가 아버지의 구두를 닦아드리면 100원, 200원씩 주셨던 기억이 난다. 무엇인가를 해내고 무엇인가를 얻었을 때의 성취감을 아이들이 학습할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말하며 아이들의 용돈 벌기 미션을 시도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우편함에 도착한 아이들은 이웃들의 우편함에 자신들의 사진이 인쇄된 부채를 하나씩 넣기 시작했다. 하지만 높은 곳에 있는 우편함에는 발이 닿지 않았고, 이에 서언이는 바구니를 뒤집고 밟고 올라서 높은 곳의 우편함에도 부채를 척척 넣기 시작했다. 이웃들을 위한 선물 전달을 모두 마친 쌍둥이는 고사리같은 손으로 우편물을 바구니에 담아 집으로 향했고, 이휘재는 아이들을 칭찬하며 용돈을 500원씩 주었다.
아이들은 또 다른 용돈 벌기 미션으로 아빠의 흰 머리 뽑기, 안마, 세차에 나섰다. 아이들은 "아빠 차가 너무 지저분하다"며 열심히 걸레질을 했고, 서준이는 청소기를 들고 차량 내부를 깔끔하게 청소해 아빠로부터 용돈 500원을 받았다. 세차를 마친 서언·서준이는 친한 친구 승훈이네 집에 가서 완두콩을 까며 주어진 심부름 미션을 모두 수행했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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