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갈색여행을 콘셉트로 잡았던 김준호팀이 여행에 지치고 말았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남다른 아이디어로 지역명소를 골라 다니며 여행 마일리지를 모으던 김준호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 김준현, 정준영, 윤시윤은 지역 명소를 가리키는 갈색 표지판을 따라 여행을 다녔다. 그 가운데 동강 캠핑장에 도착한 이들은 블롭점프에 도전하기로 했다. 도전자는 윤시윤과 김준현이 발탁됐다. 김준현의 점프에 윤시윤이 남다른 높이로 날아가 입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고, 김준현 역시 안전요원들의 도움을 받아 시원하게 입수할 수 있었다. 김준현은 “이렇게 열심히 하는 게스트라면 차라리 여기 멤버로 나올걸 그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강 이후에도 멤버들의 여행은 계속됐다. 두 번째 방문지는 고씨동굴이었다. 무조건 직진을 고수하면서 이동하던 가운데 발견된 갈색 표지판이 고씨동굴이었던 것. 동굴에 방문한 멤버들은 시원한 동굴바람을 만끽하면서 ‘갈색 여행’에 만족하는 듯 했다.

그러나 이들의 여행은 정확하게 계획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방문도 방불케 했다. 이미 지칠 대로 지친 멤버들은 숙소로 향하는 길에 또 다시 발견한 김삿갓 유적지를 보고 결국 들를 수밖에 없었던 것. ‘갈색여행’의 규칙이 보이는 갈색 표지판에 따라 무조건 지역명소를 방문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멤버들은 지친 몸을 이끌고 숙소에 가기 전 김삿갓 유적지를 방문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윤시윤은 “여러분 갈색 여행은 함부로 따라하지 마세요”라며 “아직 베타 테스트 중”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차태현팀은 단양 여행을 즐겼다. 단양의 재래시장을 방문해 단양의 명물 마늘통닭과 마늘순대, 마늘만두를 맛보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 가운데 박보검은 남다른 식성을 과시해 의외의 매력을 뽐냈다. 멤버들은 "보검이가 의외로 잘 먹는다"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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