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방탄소년단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했다.
25일(현지시간) 오후 5시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AMA’가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 오프닝은 방탄소년단이 열었다. 이번 라스베이거스 ‘훌리건’(Hooligan) 공연 영상으로 ‘2026 AMA’의 시작을 알린 것. 관객들은 뜨겁게 환호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은 송 오브 더 서머‘,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에 이어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까지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특히 대상은 지난 2010년 아시아 가수 최초로 수상한 것에 이어 통산 두 번째다.
완전체로 시상식에 참석한 방탄소년단은 배드 버니, 브루노 마스, 저스틴 비버, 레이디 가가 케드릭 라마, 테일러 스위프트 등 쟁쟁한 가수들을 꺾고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리더 RM은 영어로 “‘아미’ 여러분, 우리가 또 해냈다”며 “모든 멤버가 군 복무를 끝낸 이후 한 번 더 이 소중한 상을 받는 영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지민은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아미’ 여러분 감사하다”고 한국어로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멤버 전원 군 복무를 마쳤으며, 올해 발매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글로벌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AMA’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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