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배우 지예은이 노후 준비를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 세상’에는 “코미디 외길 인생 걷고 있는 지예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지석진은 지예은에게 “아침에 일어나서 메이크업했냐”고 물었고, 지예은은 “1시간 10분 전에 일어났다. 그런데 머리를 잘 손질하지 못해서 그냥 묶었다”고 답했다. 지석진은 “보통 여배우들은 숍에서 출장도 나오지 않냐”고 말했고, 지예은은 “비싸니까. 아낄 겸.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답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예은은 “모을 때는 그런 비용이라도 모아야 되니까”라며 “콜 타임이 너무 일찍인 경우에는 숍비가 비싸다”라고 말해 지석진의 공감을 샀다. 지석진은 지예은의 옷을 보며 “옷도 네 옷인데, 너무 예쁘다”라고 말했고, 지예은은 “할인 쿠폰 받아서 8만 얼마에 샀다”고 대답해 아껴 쓰는 소비 습관을 보여줬다.
이후 지석진은 “아끼고 아껴서 뭐 할 거냐”고 물었고, 지예은은 “노후 준비를 지금부터 해야 된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그는 “(연예계 생활을) 롱런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언제 또 제가 일이 없어질지 모르니까”라며 “사실 연기자라는 직업이 수입이 어렵지 않냐”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지예은은 “한예종에 들어갔을 때는 ‘배우가 될 수 있겠지?’라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다. 어렵게 들어가기도 했다”며 “거기(한예종)는 날고 기는 사람들이 많아 주눅이 들고, ‘나이가 한 살 한 살 들수록 나는 더 안 되는구나’라고 생각했었다”라며 어려웠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지석진은 “네 나이가 불안한 시절이다. 한 고비를 넘긴 건데 지금도 불안하지 않냐”고 물었고, 지예은은 “알려지고 좀 괜찮아지면 안 불안할 줄 알았는데 그래도 또 여기에서의 나름 불안한 게 있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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