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본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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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예기치 못한 부상과 질병 탓에 팬들과 미안한 감정을 주고받고 있다.

샤이니 온유는 지난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샤이니 단독 콘서트 무대 도중 오른쪽 발목을 삐었다. 마지막 섹션에서 불의의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지만, 온유는 투혼을 발휘해 엔딩곡 'Everybody'와 앵콜 무대에 올라 팬들에게 사과를 전했다. 콘서트 직후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한 결과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다만 보호를 위해 온유는 반깁스를 한 상태로 지속적으로 회복 상태를 체크할 계획이다.

갓세븐 잭슨은 지난 1일 중국 공항으로 이동 중 따라오던 팬 차량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했고 부상을 입었다. 잭슨은 'JYP 네이션' 일본 공연이 열리는 목적지 도착 후 바로 병원으로 이동했다고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사고 직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티스트가 탑승한 차량을 쫓는 행위는 심각한 사고를 야기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입니다. 타인의 안전을 위협하며 공공질서를 훼손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빅스 레오는 지난 달 29일 MBC 추석특집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육상 풋살 선수권 대회' 녹화 중 코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동했다. 레오의 건강 회복을 위해 빅스는 지난 주 예정돼 있던 모든 음악방송 출연을 진행하지 않았다. 충분한 휴식을 위해 음악방송 외 다른 스케줄에도 불참했던 레오는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괜찮아. 걱정하지마. 내일부터 또 화이팅"이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빅스는 이번 주부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오마이걸 진이는 현재 잠정적 활동 중단 상태다. 소속사 측은 지난 달 25일 "데뷔 후부터 거식증 증세를 보여온 진이와 오랜 시간 고민과 대화를 가진 결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잠정적 휴식을 결정했다. 오마이걸은 당분간 7명의 멤버로 활동할 예정이며, 휴식기 동안 소속사에서도 진이의 치료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마이걸은 지난 3일 MBC '쇼 음악중심'을 끝으로 5주간의 '내 얘길 들어봐' 활동을 마무리했다.

에이프릴 현주도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건강 회복을 위해 잠정적 활동 중단 상황에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현주가 호흡장애와 두통으로 인해 방송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후 현주는 에이프릴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아프지 말아요. 화이팅해서 멋진 모습으로 만나기로 해요"라는 내용의 손편지를 게재했다. 지난 달 에이프릴 단독 콘서트 때 객석에서 모습을 나타냈고 깜짝 편지 선물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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