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배우 조현우가 <참교육>에서 짙은 부성애 연기로 7화 에피소드에 울림을 더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은 선넘는 학생, 교사, 학부모로 인해 무너진 대한민국의 교권과 교육현장을 지키기 위해 창설된 교권보호국의 통쾌하고 시원한 참교육을 그린 이야기다. 조현우는 극에서 아들 재윤을 구하기 모든 것을 걸고 나선 아버지 역을 맡아 열연했다.
<참교육> 7화에서는 온라인 도박에 빠진 재윤으로 인해 평범했던 일상이 무너진 조현우의 사연이 그려졌다. 어느 날 걸려온 한 통의 전화로 재윤이 거액의 도박 빚을 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조현우는 충격에 휩싸였고, 그는 이후 감당하기 힘든 현실과 맞서게 됐다.
조현우는 학생인 아들을 위해 빚을 대신 갚고 재윤의 심리치료는 물론 무당까지 찾아가며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했지만 재윤은 다시 도박의 유혹에 빠져들었다. 반복되는 도박과 불법 사채 조직의 압박 속에서 재윤은 자취를 감추었고, 조현우는 교육부 장관 최강석(이성민 분)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조현우는 손 쓰기에도 벅찬 상황에 무너져 가는 가장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최강석 앞에서 떨리는 손으로 직접 모아온 자료들을 꺼내 보이며 고통을 쏟아내는 모습은 자식을 잃을지 모른다는 아버지의 절박함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또한 사건이 해결된 이후에도 같은 일이 반복될까, 부모로서의 역할에 고뇌하고 두려워하는 모습은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조현우가 열연한 <참교육>은 현재 넷플릭스에서 전편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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