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슛포러브’ 캡처]
[유튜브 ‘슛포러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이 한국 국가대표 축구 선수들의 외모 순위를 매기며 안정환은 “넘볼 수 없다”고 극찬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에는 ‘세상 솔직한 기성용의 한국 축구선수 외모 순위, 습관성 디스 미쳤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기성용은 앞서 올라간 유튜브 영상에 자신의 외모를 향한 칭찬이 쏟아진 것과 관련해 “저도 결혼 전에는 나름 인기가 괜찮았는데”하며 말끝을 흐리더니 창밖을 바라보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슛포러브’ 캡처]
[유튜브 ‘슛포러브’ 캡처]

이후 기성용은 선배 박지성을 언급하며 “축구로는 제가 지성 형한테 비빌 수 없지만, 외모나 신체 조건은 제가 낫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진행자는 “그럼 한국 축구선수 중 외모로만 따지면 본인은 어느 정도인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기성용은 주저 없이 안정환을 꼽았다. 그는 “정환이 형이 가장 윗선에 있지 않을까 싶다”면서 그는 “넘사벽”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훈훈함도 잠시 기성용은 이내 “지금은 내가 더 낫다. (정환이 형이) 살이 많이 찌신 것 같더라”고 장난을 더했다.

이후 진행자가 실력과 외모 모두를 겸비한 선수가 있냐고 묻자 기성용은 “없다”고 단언하더니 “저는 기준이 높다”고 말했다.

[유튜브 ‘슛포러브’ 캡처]
[유튜브 ‘슛포러브’ 캡처]

한편 이날 기성용은 월드컵을 앞두고 선수들이 연습하는 멕시코 과달라하라 훈련장에 응원차 방문해 선수들과 만나 반가움을 자아냈다.

국가대표 주장 출신 미드필더 기성용은 배우 한혜진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포항스틸러스에서 활약 중이다.


al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