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경빈 기자] 배우 채정안이 자신만의 여름철 피부관리 치트키를 공개했다.
지난 15일 채정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서 ‘10단계 스킨케어? 저는 절대 안 해요! 채정안의 여름 미니멀 스킨케어 피부관리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새 작품 촬영을 앞두고 휴식 차 상해 여행을 다녀왔다는 채정안은 영상에서 여전히 독보적인 ‘리즈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상해에서 자연 태닝을 즐겼다는 말에 제작진은 “보통 태닝을 하면 피부가 거칠어지는데 오히려 탱탱하고 탄탄해 보인다”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채정안은 유쾌한 웃음과 함께 “내 나이가 원래 탄탄하고 탱탱할 나이”라며 너스레를 떨면서도, “관리라는 건 역시 놓치면 안 되는 것 같다”라고 밝혀 꾸준한 홈케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채정안은 “2026년도는 전 세계적으로 뷰티 트렌드가 ‘스키니멀리즘(Skinimalism)’”이라며, “기존 K-뷰티의 원래 스텝은 토너, 에센스, 세럼, 크림을 얹고 오일”이라고 복잡한 스킨케어 대장정을 되짚었다.
이어 “이건 나도 안 한다. 피부에 하루에 이 모든 단계를 다 짊어지게 하는 것은 그냥 극기훈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일침을 날렸다.
동시에 채정안은 “수많은 스킨케어 단계를 절반으로 줄였더니 피부 자극이 40%나 감소했다고 한다”라며, “과정을 줄여 꼭 필요한 기능만 채워 넣었더니 오히려 피부 컨디션 자체가 살아나는 것을 변화로 느끼고 있다”라고 스키니멀리즘의 강점을 설명했다.
채정안식 저자극 미니멀 스킨케어 치트키는 의외로 심플했다. 최근 뷰티 마니아들 사이에서 ‘갈.비.병’ 조합으로 입소문을 탄 갈락토미세스, 비피다, 병풀 에센스를 조합한 것.
채정안은 이 세 가지 성분에 대해 “생기와 피붓결을 담당하는 갈락토미세스, 장벽을 튼튼하게 지켜주는 비피다, 그리고 진정과 보습을 담당하는 병풀의 조합”이라며 “시너지가 좋은 애들을 가볍게 여러 겹으로 레이어링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볍고 산뜻한 레이어링 과정을 거치면 여름철 메이크업이 밀리거나 겉돌지 않고 촉촉하게 밀착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극찬했다.
다만 바쁘다고 해서 시간차를 두지 않고 연달아 바를 경우 온전한 효과를 보기 어렵다고 경고했다. 채정안은 “제대로 효과를 보기 위해선 제품을 뿌리고 잠깐 심호흡을 주면서 20초간 가볍게 두드려주어야 한다”라며 “저는 사실 손가락 끝으로 케어를 하는데, 손바닥으로 하고 싶으면 손바닥으로 눌러도 된다”라고 피부에 성분이 온전히 흡수될 수 있는 자신만의 꿀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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