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정 해녀/HeraldMuse)
(이유정 해녀/HeraldMuse)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예지훈PD, 배범준PD] “함께 바다에 들어가는 삼춘들은 제 인생의 나침반 같은 존재죠”

따사로운 햇살 아래 연푸른빛의 제주 바다. 바라만 봐도 속이 뻥 뚫리는 이 바다가 해녀들에겐 삶을 지탱하는 일터다.

제주 이호해녀회 소속 최연소 해녀이자 삼춘들 중 막내인 이유정 씨는 자신의 전공 분야였던 ‘미술’ 대신 ‘물질’을 택했다.

고향 바다의 부름에 이끌려 제주살이를 시작한 그녀에게, 바다에 처음 들어갔던 날은 지금도 또렷하다. 코끝을 스치던 해녀복의 고무 냄새, 알 수 없는 긴장감, 그리고 수심 20미터 아래에서 자신의 라이프가드가 되어준 동료 삼춘들. 그렇게 함께한 시간이 어느덧 7년이 되었다.

(이유정 해녀/HeraldMuse)
(이유정 해녀/HeraldMuse)

[FIND YOUR MUSE]는 우리 곁의 평범한 이웃에게서 삶의 영감을 찾는 헤럴드뮤즈의 2026년 거리인터뷰 프로젝트입니다. 짧은 영상 속 한 컷에 담긴 찰나의 표정과 그 뒤에 숨겨진 진솔한 인생의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더 많은 이야기는 헤럴드뮤즈 공식 인스타그램(@heraldmusemic) 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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