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엄마와 아들의 의견이 다르다.
지난 2일에 방송된 SBS ‘자녀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2’(이하 ‘합숙 맞선2’)에서는 합숙 2일 차 맞선녀들의 스펙 공개와 함께 파란이 일며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폭발시켰다.
이날 맞선녀 자기소개 시간이 찾아왔다. 맞선녀의 엄마가 직접 딸을 소개한 가운데, 맞선녀들의 스펙이 공개되자 맞선남 측이 술렁였다. 98년생 ‘국내 최대 S전자 회사원’인 안도윤은 결혼 자금을 본인 힘으로 모두 마련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고, 김다혜는 94년생 필라테스 센터 대표라는 것이 공개됐다.
무엇보다 95년생 양하윤이 한의사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맞선남 측에서 탄성이 쏟아졌다. 맞선남 엄마들은 양하윤에게 선호하는 직군부터 이상형까지 끊임없는 질문을 쏟아냈다. 이강현은 97년생 프리랜서 쇼호스트로 소개됐고, 최정윤은 96년생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현재 미인대회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맞선녀의 자기소개로 분위기가 뜨거워진 가운데, 맞선남의 엄마들이 아들의 데이트 상대를 직접 선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중 ‘한의사’ 양하윤에게 권예찬, 김동영 엄마의 표가 몰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의사’라는 전문직으로 엄마들의 마음을 단숨히 사로잡은 양하윤에 서장훈은 “예견했던 결과였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나 반전은 따로 있었다. 최정윤이 이인권, 강신우 엄마에게 2표를 받으며 또 다른 몰표녀로 떠오른 것. 이에 이요원은 “엄마 영향이 굉장히 크다”라며 육아 공약까지 펼치며 맞선남 측에 적극적으로 어필했던 최정윤 엄마에게 리스펙을 보냈다.
안도윤이 뜻밖의 0표녀에 등극했다. 안도윤은 ‘S전자 직장인’이라는 안정적인 직업에 결혼 자금 준비까지 갖춰 서장훈이 “몰표를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던 인물. 그러나 예상과 달리 단 한 표도 받지 못해 충격을 선사했다.
한편, ‘합숙 맞선2’는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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