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가수 홍서범, 조갑경 아들의 전처가 양육비 소송에서 승소한 가운데,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했다고 폭로했다.
지난 4일 홍서범, 조갑경 아들의 전처 A씨는 자신의 채널에 ‘양육비 보내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A씨는 “양육비 보내세요. 읽씹하네요”라고 글을 남겼다. A씨는 실명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홍서범과 조갑경 부부를 저격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홍서범, 조갑경의 아들 B씨는 외도 의혹에 휩싸였다. 전처가 임신했을 당시, A씨는 동료 교사와 외도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은 B씨는 결국 사실혼 파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했다.
앞서 재판부는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위자료 3천만 원을 지급하고 월 80만 원의 양육비를 지급하라는 선고를 내렸으나, B씨가 항소했다. 그러나 B씨는 항소심에서도 패소한 바 있다.
홍서범, 조갑경 부부는 B씨로 인한 논란에 대해 “성인인 아들의 사생활과 자율성을 존중한다는 생각에 그간 이혼 과정에 개입하지 않았으나, 결과적으로 부모로서 자식의 허물을 세밀하게 살피지 못한 부족함이 컸다. 공인으로서 모범을 보이지 못한 점 진심으로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A씨는 승소했는데도 심경을 토로했다. 지난달 A씨는 자신의 채널에 “역시 피해자를 위한 법은 없는 건가요. 위자료 받아도 투자 명목으로 준 돈 때문에 내가 더 줘야하고 양육비도 그대로. 건강 방송에 나오고 학교도 아주 잘 다니고 임용준비하던 이 가해자들은 잘 살게 도와주나요”라고 글을 남겼다.
또 A씨는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한 듯한 글을 올리며 또 한 번 폭로에 나섰다. A씨가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하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토로하자, 누리꾼들은 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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