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정준하가 푸근한 동네형같은 모습으로 요리사 지망생 정우영 씨와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다.

8일 방송된 MBC Every1 '럭키박스'에서는 정준하가 요리사를 꿈꾸고 있는 정우영 씨와 함께 강원도 속초로 여행을 떠나 속초의 먹거리를 즐기고, 놀이공원·바닷가 등을 찾아 알찬 하루를 보냈다. 이날 두 사람은 26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바닷가를 가고 싶어하는 정우영 씨를 위해 직접 운전대를 잡고 속초로 향했다. 차 안에서 두 사람은 음악을 들으며 남다른 흥을 뽐냈고, 두 사람은 처음 만난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조금의 어색함도 없이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정준하는 자신의 말에 귀 기울여주고, 활발한 리액션을 보여주는 정우영 씨에게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성게 알밥과 물회를 즐겼고, 인근 시장을 방문해 새우튀김 등을 즐겼다. 이들은 네 시간동안 다섯 끼를 먹으며 남다른 식성을 자랑했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우영 씨는 "요리사로서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곧이어 바닷가를 찾은 두 사람. 모래사장에 앉아 정준하와 이야기를 나누던 정우영씨는 "이번 휴가는 형이 있어서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며 정준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놀이공원을 찾아 회전목마를 비롯한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행을 마친 두 사람은 출연자의 집 근처에서 술자리를 가지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정준하는 출연자에게 "네가 짊어진 짐이 많은데도 내색을 전혀 안 하는 것이 기특하다. 네 모습을 보면서 나도 옛날 생각이 났고, 너한테 의미있는 시간을 주려고 왔는데 내가 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녹화 전에는 오늘 만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일지 너무 막막하고 걱정 됐는데 출연자를 만날 때부터 너무 좋았다"고 밝히며 출연자의 이름이 새겨진 앞치마와 요리 도구 등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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