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사진=헤럴드뮤즈DB
고영욱/사진=헤럴드뮤즈DB

[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유명 반견 훈련사인 강형욱을 비판했다.

지난 20일 고영욱은 자신의 채널에 훈련사 이찬종의 강제 추행 혐의 항소심 무죄 소식을 다룬 기사를 공유했다.

그는 “TV ‘동물농장’ 보면서 좋아했던 분인데 늦었지만 다행이다”라며 “결국 무죄가 나올 사람을... 우리 엄마랑 개들이 나왔던 코너 ‘개성시대’만큼이나 프로그램에 큰 도움을 줬던 사람인데도 너무 빨리 손절해 버렸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고영욱은 강형욱을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당시 강형욱 훈련사는 새파란 후배였을텐데도... 자기가 잠깐 의심받는다고 이찬종 훈련사를 향해... 굳이 ‘그놈’이라고까지 표현하며 막말했었지”라며 강하게 말했다.

이어 “반려견 훈련보다 자기 인성 훈련부터 하는 게 우선 아닐까...”라고 덧붙여 강형욱을 비판했다.

앞서 고영욱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유재석, 신동엽, 풍자 등 연예계 동료들을 향한 공개 저격글을 지속적으로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탁재훈을 언급하며 사장이 자신에게 전달하라고 한 가방 선물을 말없이 가로챘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약 2년간 미성년자 3명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러 구속됐다. 그는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 선고를 받고 ‘전자발찌 1호 연예인’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후 그는 2015년 출소해 방송 활동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kimdayou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