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가수 겸 배우 티파니 영이 효리수의 인기 상승세에 만족감을 표했다.
티파니 영이 속한 그룹 소녀시대는 내년 데뷔 20주년을 맞는다. 특히 태티서(태연·티파니·서현)에 이어 효연, 유리, 수영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유닛 효리수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효리수는 효연의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시작된 프로젝트로, 티파니 영 역시 탄생 과정에서 힘을 보태며 일등공신으로 꼽힌다.
최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 헤럴드뮤즈와의 인터뷰에서 티파니 영은 소녀시대 20주년 프로젝트에 대해 귀띔했다.
이날 티파니 영은 “소녀시대 멤버들은 워낙 오래 함께한 사이라 ‘소녀시대는 소녀시대가 제일 잘 안다’라고 할 정도로 서로를 믿는다”라며 “연차가 쌓일수록 여성 아티스트로서 좋은 영향을 전하고 싶다는 책임감이 생겼고, 프로젝트도 그런 마음으로 이끌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녀시대 20주년 프로젝트 역시 같은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멤버들이 많이 믿고 따라줘서 더 재미있는 활동이 될 것 같다”라며 “좋은 무대를 통해 선배들에게는 감사한 마음을, 후배들에게는 오래 활동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 무대에 오르고 있는 티파니 영은 멤버 써니, 최수영, 임윤아가 공연장을 찾아 응원을 보낸 일화도 전했다.
그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제일 바쁘다”라며 “특히 효리수가 최고다. 녹음하고 믹싱하고 안무 연습까지 정말 바쁘더라. 제가 유닛 만드는 데 진심이라 효리수를 제일 먼저 믿었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서 다행이다. 5월생인 윤아와 써니로도 또 다른 유닛을 만들어야 할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영향을 받을까 봐 일부러 반응은 찾아보지 않는다. ‘유미의 세포들’을 본 남편과 멤버들이 재미있다고 해줘 큰 힘이 됐다. 특히 윤아가 ‘즐겁고 감동스러우면서 언니의 연기 스펙트럼이 더 넓어진 것 같다’라고 말해줘 이미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 즐거움과 감동, 눈물을 전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영광이다. 오래도록 제게 남을 작품이자 캐릭터가 될 것 같다.”
한편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은 평범한 직장인 ‘유미’의 일상과 사랑을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으로 그려낸 독창적인 서사를 무대 언어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오는 8월 23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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